[레이서 블로그 8회차]엘리스를 마치고..+앞으로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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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코딩의 데모데이 영상

지난 12월 14일, 엘리스 AI개발트랙을 모두 마쳤습니다 👩🏻‍🎓
그리고, 영광스럽게도 제가 속한 All of Art가 우수상을 탔습니다 !!🥳🥳🥳🥳

본 포스팅에서는 엘리스 AI개발트랙을 진행하면서 제가 얻은점, 힘들었던 점들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고, 앞으로 저의 계획을 짧막하게나마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엘리스에서 얻은점

가장 많이 수혜를 얻은점은,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엘리스에서 프로젝트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또 프로젝트를 잘 하기위해 알아야할점들에대해서도 많이 알려주십니다.
에자일하게 프로젝트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현업에 계신분들로부터 현업에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코칭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아주 큰 장점입니다.
온라인 수업과 프로젝트 오피스아워때 각 분야의 현업에 계신 분들께 질문을 할 수 있었고, 커리어에 대한 질문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궁금한 점은 거의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 꼽자면, 다양한 도메인과 관심사를 가진 레이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의사 간호사, 작곡, 수학, 생물, 디자인, 사진사 등등..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경험은 또 다시 겪기 힘들것 같습니다.

2. 힘들었던 점. 그리고 팁

엘리스 개발트랙 2기의 커리큘럼이 사실 모두 흡수하기란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엄청 빡센 과정입니다. 특히 처음 코딩을 경험하는 분들은요. 그래서 좌절하고 그만두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겁먹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힘든 엘리스개발트랙 코스에서 살아남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끝까지 해내시면 얻는점이 있을것입니다.
모두 같은걸 경험하고 얻을 순 없습니다. 본인의 성향에 맞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취업을 우선하신다면 특히 어떤 분야로 갈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시고, 독학은 필수입니다.
저의 경우 프론트쪽에 선택과 집중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한 이유로는 엘리스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 제가 맡은 파트에 대해 좀 더 실력을 쌓아야 할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고, 취업을 빨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저또한 다 가져가진 못했지만 엘리스개발트랙이 앞으로 제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성장하기위한 밑거름이 될것이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잘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고, 처음이어도 잘하시는 분이 계실것입니다.
절대 그분들과 본인을 비교하면서 진행하지 마시고, 그분들과 대화를 나누며 팁을 얻어내시고 본인의 길을 빨리 찾아가시는걸 추천합니다.

 

3. 앞으로의 저의 계획

2021.12.29 - [취준/이력서, 면접준비] - [레이서 블로거 7회차] 와탭랩스 면접 피드백, 후기

[레이서 블로거 7회차] 와탭랩스 면접 피드백, 후기

최근 채용매칭으로 면접볼 기회가 있어 잠시 이력서 정돈도 하고 면접준비를 해볼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저는 취업도 취업이지만, 제가 하고싶은 프로젝트가 하나 있어 그걸 먼저 진행하고 취업준비를 하려합니다.
회사를 들어가기 전에 구현하고싶은 아이디어들을 맘껏 구현해보고싶습니다. 그래야 속이 시원해질거같아서요.ㅎㅎ
잘되면 출시도 해보고싶고, 안되도 기술적으로 밀리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내고싶습니다!

꿀리지 말자..!! 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 화이팅!

4. 마치면서

벌써 취업을 하신레이서분들도 있고, 아직 취업준비를 하시는 레이서분들도 계십니다.
다들 들어가서도 계속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셨으면 좋겠고 , 취업준비하시는분들은 꼭 가고싶은 회사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엘리스 개발트랙의 레이서가 되는걸 두려워하지 마시고, 하고싶은 마음이 드셨다면 도전해주시길 바랍니다.
2022년 임인년 모두 호랑이 기운 받으셔서 건강하시고 어떤일이든 착착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호랑이가 저처럼 듬직하군요